15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2014년 전국 수목원·식물원 입장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립수목원(광릉), 한밭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등 46개소에 총 1269만명이 이용했다. 이는 2009년 입장객 966만명보다 무려 303만명(24%)이 늘어난 것이다. 수목원·식물원 각 운영주체별 입장객 현황을 살펴보면 ▲국립 38만명(1개소) ▲공립 920만명(22개소) ▲사립 298만명(20개소) ▲학교 13만명(3개소) 등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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