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일 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
또 본회의에서 고준일, 정준이 의원은 각각 '아름동 주민센터 인력지원 촉구', '읍면지역도 세종특별자치시입니다'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고준일 의원은 “최근 아름동 인구만 3만4000명에 달하는 등 전입이 급속히 증가해 주민센터는 매일 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고, 민원인들이 폭주하고 있는데 반해, 민원담당 직원은 3명에 불과해 일을 보려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공무원 탄력적 배치와 이동민원실 운영 등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정준이 의원은 “세종시가 전국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예정지역이나 편입지역 등으로 말하거나 오기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신도심 지역과 조치원읍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 모두 세종시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도시처럼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