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이 외국인자율방범대, 하모니치안봉사단, 외국인태권도동아리 등 8개국 20명의 외국인들과 함께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먹자골목 일대서 합동순찰을 펼쳤다. |
이날 열린 순찰활동에는 경찰관계자들과 함께 외국인자율방범대, 하모니치안봉사단, 외국인태권도동아리 등 8개국 20명의 외국인이 함께 했다.
합동 순찰에 참가한 이들은 외국인 운영점포와 식당을 방문해 외국인 상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순찰활동에 참여한 몽골 출신 A씨는 “낯선 땅 한국으로 시집 와 한국말 교육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는데 외국인자율방범대 활동을 하며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를 할 수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천안=현춘매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