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응훈련에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를 비롯해 세종시, 세종경찰서, 세종소방본부, 공주소방서, 세종보건소,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호남고속철도 터널 내에서 화재발생으로 운행 중인 KTX 열차가 비상정차 시의 상황을 설정해 ▲골든타임 내 초기 인명구조 활동 ▲비상대응팀 출동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위기상황시 초기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체계 및 역할 분담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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