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중구의원들은 이날 전체 의원간담회를 열고, 음주운전 사고를 낸 A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자체징계하기로 결정했다.
윤리특위는 경고, 공개사과, 30일 출석정지, 제명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으며, A의원은 경찰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구의회는 구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고 품의유지를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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