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1인 창조기업에 43억 규모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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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1인 창조기업에 43억 규모 마케팅 지원

  • 승인 2015-03-05 18:28
  • 신문게재 2015-03-06 4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 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하고도 자금과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 430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43억 원에 이른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과학기술서비스업, 정보서비스업 등 28개 업종을 영위하는 자다.

14개 세부과제 중 참여기업이 필요한 과제를 선택,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요비용의 최대 80%(최대 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매출 2000만 원 미만 기업은 1000만 원, 2000만 원 이상 기업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홈페이지(모바일 웹ㆍ앱) 제작, 검색엔진마케팅 등 사업영역을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다. 또 전시회 참가, 방송광고 및 영상제작 등을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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