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물차 불법행위 단속강화는 화물차량의 안전을 무시한 불법구조변경 및 화물 과적, 고정조치 소홀 등이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어 교통안전 차원에서 추진한다.
최근 3년간 대전에서 화물차 교통사고 712건이 발생해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화물차가 기준보다 많은 짐을 싣고 저속주행에 따른 후속차량 추돌사고와 제동거리 증가에 따른 전방차량 추돌사고, 그리고 무게중심 상승에 따른 전복사고 등이 주요 원인이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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