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문화체육관광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내포=박갑순 기자 |
이날 토론회에는 도 정책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기관 간부, 문화체육관광국 팀장급 이상 공무원, 시·군 문화체육관광 업무담당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1부에서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창조행정담당관이 정부의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소개하고, 지방차원에서 중앙정책과 지방정책이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분과 변재란 위원장(순천향대 교수)이 주재한 가운데 각 주제별 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 등을 벌였다.
주제별 발표는 ▲충남발전연구원 이인배 선임연구위원의 '중국 관광객 충남 유치방안'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홍제연 팀장의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사업 발굴 방안' ▲충남발전연구원 김경태 책임연구원의 '2016년 전국체전 문화체전 개최 전략 방안' 등이다.
이어진 토론에서 주제별 제안을 뒷받침하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 정책자문위원 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들이 제시됐으며,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논의됐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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