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앞서 중구 선화동에서 주차된 승용차와 추돌하고 중촌동 모 고교 앞 도로 중앙분리대를 30m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도 계속 운전을 했다.
고가도로 전봇대를 들이받은 후에야 멈춰 선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46%의 만취 상태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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