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은 챔피언십 24개 팀 가운데 나란히 23위와 24위를 기록 중인 두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 추가시간에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뽑았고, 소속팀 위건은 3-1로 승리했다.
올 시즌 카디프시티에서 방출된 김보경은 지난달 6일 위건의 유니폼을 입었다. 위건 이적 후 꾸준하게 경기에 출전하며 빠르게 감각을 끌어올린 김보경은 6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당연히 올 시즌 첫 번째 공격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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