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오는 20일 경기도 동탄2신도시 A11블록에서 451세대에 달하는 예미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 등이다.
이번 동탄신도시 분양에 이어 금성백조는 다음달 3일 대전 관저 5지구 C1블록에서도 예미지 아파트 994세대<조감도>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5A㎡ 208세대를 비롯해 75B㎡ 209세대, 84㎡ 477세대, 95㎡ 100세대 등이다.
이번 금성백조주택의 연이은 공동주택 분양은 최근 청약제도 개편 등으로 달아오른 분양열기가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성백조 역시 수도권 분양이 처음이 아닌 이상 성공적인 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전에서도 1000세대에 육박하는 대규모 단지를 선보이는만큼 분양성적이 좋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특화된 디자인과 편리한 시설을 포함해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를 공급할 것”이라며 “그동안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이 봄을 맞아 좀더 호전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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