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에서 생산한 시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개선사항 등을 제시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시장 경쟁력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를 통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중 신제품의 시장출시 등을 준비 중인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시민서포터즈에게 제공될 시제품 생산비용(최대 1000만 원)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용 다빈도 공공재, 생활편의·안전관련 제품, 첨단기술제품, 생활밀착형 소비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pims.djtp.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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