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27일 본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더 활발히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사진>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수렴된 주민의견에 대한 2015년도 본예산 반영 결과 보고와 올해 충남교육청 예산편성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도교육청은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교현장 중심의 예산편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정기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보다 확대하고 상반기 의견수렴 활동을 활발히 펼쳐, 추경예산과 2016년도 본예산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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