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복수학위제 참가 학생 5명이 최근 27일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했다.
이번에 출국하는 충남도립대 학생들은 캐나다 스프롯-쇼 컬러지(Sprott-Shaw College)에서 1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현지 업체에서 1년간 인턴생활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2년간 일정 자격요건 갖추면 해외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충남도립대는 이에 앞선 지난 24일 대학 본관에서 복수학위제 선발 학생과 학부모를 초정한 가운데 선발증서 수여 및 현지생활·학생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본충 충남도립대 총장은 “어학능력은 물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해 이들이 더 많은 해외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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