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 중앙회(총재 오장섭) '2015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가 25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별관2층 그랜드볼룸에서 충청권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청 제공 |
충청향우회 중앙회(총재 오장섭)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5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열고, 향우들간에 훈훈한 고향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등 충청권 광역단체장을 비롯한 시도 교육감, 출향 정·관계, 재계인사와 향우회원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또 심대평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장우·민병주·이명수·김태흠·김동완·정우택·윤상현 의원등 충청출신 국회의원 20여명과 오시덕 공주시장 등 충청권 시장군수, 충청향우회중앙회 임원단, 전국 152개 지역향우회장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충청인의 친목과 단결로 위대한 충청중심시대의 개척을 주도하자고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10월 15일을 '충청의 날'로 제정 선포하고,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충청인의 자부심과 긍지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향우회는 올해 '제 11회 자랑스런 충청인'으로 강성진 전 삼보증권 회장과 이환근 대륭그룹회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hwang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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