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을 마감한 충남대는 3655명 중 3642명 등록해 최종 등록률 99.64%를 기록했다. 지난해 99.76%에 비해서는 0.12%p떨어진 수치다.
한밭대는 1929명 모집에 1926명이 등록해 지난해 최종 등록률 99.69%보다 0.15%p증가한 99.84%를 기록했다. 한남대는 2860명모집에 2851명이 등록해 지난해 등록률보다 0.1%p 떨어진 99.69%의 최종 등록률을 보였다.
목원대는 2005명 모집에 100%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배재대는 2183명 모집에 2179명이 등록해 지난해 99.34%대비 0.48%p상승한 99.82%의 최종 등록률로 학생 모집을 마감했다.
대전대는 2279명 모집에 2273명이 등록해 지난해와 동일한 99.7%를 기록했다.
우송대는 2075명 모집에 2071명이 최종 등록해 99.8%의 최종 등록률을 기록했다.
건양대는 1836명 모집정원에 1834명이 등록해 99.9%의 최종 등록률을 기록했고, 중부대는 2067명 모집에 2047명이 등록해 99.03%의 등록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초 등록률에서 충남대 88.4%, 한밭대 88.9%, 한남대 86.93%, 배재대 85.4%, 목원대 87%, 대전대 81%의 등록률과 비교하면 각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최종 등록률이 크게 높아졌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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