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임수송은 국권회복을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상은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 독립유공자 유족(본인)이다.
대상자는 독립유공자(유족)증이나, 광복회원증을 역무실에 제시한 뒤 우대권을 받아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된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22개 역사에 무임수송 안내문과 현충원역의 경우 노선버스 안내문과 역무원을 배치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성묘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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