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3일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T아카데미 대전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
'T아카데미 대전캠퍼스'는 개소식에 맞춰 SK플래닛 김지현 커머스전략실장이 'IOT 패러다임 속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의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해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트업과 개발 분야의 교육을 열 예정이다.
'T아카데미 대전캠퍼스'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에 기획, 디자인, 개발, 스타트업 등 스마트ICT 분야 다양한 과정이 운영된다.
또 방학기간에는 9주간 3개의 커리큘럼(서버전문가, 안드로이드 전문가, 디자인 전문가)으로 구성된 전문가 과정이 진행된다.
전중희 SK플래닛 사업지원실장은 “ICT교육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 대전 지역 벤처기업 육성은 물론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스마트ICT 분야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상생혁신센터(http://oic.skplanet.com)의 스마트ICT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IT 개발자에게 필요한 교육과 앱 상용화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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