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자료를 보면, 전국의 등록 창고수는 일반창고 1555개와 냉동냉장시설 306개, 보관장소 358개 등 모두 2219개로 나타났다.
면적 기준으로는 일반창고 827만7780㎡와 냉동냉장 106만9929㎡, 보관장소 1153만7190㎡ 등 모두 2088만4899㎡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686개)와 경남(410개), 인천(196개), 전남(112개)이 절반 이상을 점유했다.
충청권에서는 충북(91개)과 충남(90개), 대전(47개) 순으로 조사됐고, 세종은 16개로 분석됐다.
전국 점유율은 약 10.9%고, 면적 기준으로는 대전이 95만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58만여㎡)과 충북(25만여㎡), 세종(7만여㎡) 순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는 부산 창고 면적이 부산신항 등을 포함한 418만1352㎡로 최대치를 기록했고, 경기(370만여㎡)와 인천(336만여㎡), 경남(315만여㎡), 전남(176만여㎡) 등이 뒤를 이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www.nl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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