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시민들이 귀성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
화요일(17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지역에 따라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로 보면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남북도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90%)이 오다가 서해안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오전 10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3.1도, 강릉 7.5도, 청주 4.6도, 대전 3.9도, 전주 4.1도, 광주 4.7도, 부산 7.8도, 제주 7.7도 수준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5도 ▲부산 10도 ▲대구 7도 ▲광주 6도 등으로 평년 기온정도로 오르겠다.
올 설 연휴(18~2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큰 추위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18일)은 강원도영동·경북북부에 오후부터 가끔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
설날인 19일부터 20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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