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대의 겨울 수박 생산지인 경남 함안군 법수면 비닐하우스에서 설 명절 차례상에 올릴 겨울 수박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연합뉴스 |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13일) 전국이 맑고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북서풍에 의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떨어져 춥겠다.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일부 경기남부와 충청북도, 전남 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8도, 부산 7도, 제주 8도 등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나들이 하기 좋겠다. 일요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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