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중국(1차) 무역사절단은 한-중 FTA 타결에 따른 중국의 내수확대 정책에 대비한 것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 선전 등에 파견된다.
모집 대상은 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도내 본점 또는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으로, 도는 오는 25일까지 10개사 내외의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파견업체 선정은 신청기업 중 충남도 상하이사무소를 통해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도는 참가기업에게 업체별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 등을 지원하며 항공료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통상교류과(☎ 041-635-3360)나 도경제진흥원(☎ 041-539-4531)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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