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주택 건설사 아파트 단지내 타슈 설치

승인 2015-02-12 20:02
신문게재 2015-02-13 2면

윤희진 기자

대전시는 도안신도시 공동주택 건설사가 지난해 아파트 단지에 타슈 무인 대여소 6곳과 60대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타슈 무인대여소 설치에 참여한 시공사는 ▲호반건설(호반베르디움 2곳 20대) ▲금성백조주택(금성백조예미지 1곳 10대) ▲계룡건설산업(계룡리슈빌 1곳 10대) ▲우미건설(주)(우미린 1곳 10대) 등이다.

타슈 설치로 도안신도시에 입주하는 7432세대 아파트단지 주민이 지역 내 단거리 통행이나 대중교통연계 수단으로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에는 양우건설이 1곳 10대, 금성백조주택이 2곳 2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타슈 무인대여시스템은 둔산권에서 2009년도 200대를 시작으로 현재 144곳 150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25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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