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은산 한양수자인'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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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은산 한양수자인' 분양 예정

499세대 혁신설계 적용…10년만의 신규공급 기대

  • 승인 2015-02-11 18:15
  • 신문게재 2015-02-12 5면
  • 부여=여환정 기자부여=여환정 기자
부여에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면 지난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부여 부동산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한양건설이 시공을 맡은 '부여 은산 한양수자인'은 부여군 은산면 신대리에 지하 1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99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A타입 292세대, 59㎡B타입 133세대, 84㎡ 74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각종 혁신설계가 적용됐다. 아파트 전면부에 거실, 침실 등을 포함한 4베이 공간배치로 실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판상형 특화설계를 통해 통풍과 개방감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 입주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백제문화단지 내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마트, 면사무소 등이 자리잡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은산 초등학교와 은산 중학교가 가까이 있다.

주택전시관은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 65에 있으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문의 041-83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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