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어식백세 후레쉬 씨푸드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 |
'어식백세' 세트는 생 제주은갈치, 활전복, 생옥돔 등 대표 고급수산물과 생연어, 활랍스터 등 인기 수입수산물까지 총 5종 수산물로 이 가운데 3종을 고를 수 있다. 상품의 가격에 따라서는 최저 5만 400원부터 최대 17만 4000원까지 고객 선택에 따라 구성할 수 있다.
이처럼 이마트가 기존의 전통적인 수산 선물 품목인 굴비, 옥돔을 넘어서 DIY 방식의 수산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이유는 소비자의 기호와 취향, 요구에 따라서 제작하는 나만의 선물에 대한 수요가 최근 몇 년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이마트는 고객이 마블링을 보고 등심으로만 골라 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 '한우 맞춤 냉장 실속세트(1.2㎏*2/ 1등급 한우 등심)'도 준비했다. 와인 또한 선택할 수 있는 와인의 가짓수를 늘려 250 여종으로 늘려 선보인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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