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충남도는 기간제 근로자에게 정기상여금(연 80만 원)과 명절상여금(연 40만 원)을 신설 지급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기간제 근로자에게 정규직과 같은 교통보조비(월 5만 원)와 급량비(월 10만 원)를 추가 지급하는 등 급여체계 개선과 수당신설을 통해 정규직과의 차별개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간제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지난해 비정규직 32명을 정규직화하는 등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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