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경진대회 |
▲ 신한은행 직업체험 |
'자격증취득반'은 전산회계,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ITQ 등의 강좌로 운영돼 방과후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1~2개 강좌를 선택해 수업을 듣고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하는 도와준다. 지난해 365명이 참여해 모든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그 결과 3학년 학생의 자격증 취득률 700%를 달성해 '1인 7자격증'이라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
공무원, 공공기관, 대기업 사무직 등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공채대비반'은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취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강과정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등 기본교과에 대해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인재 공무원(관세직 9급)을 비롯해 대한주택보증, 한국철도시설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LG화학, 삼성전기 등 공무원 1명, 공공기관 13명, 대기업 사무직 2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전공심화동아리반'은 ERP, 전산세무회계, 고급회계, 사무자동화, 전자상거래, 경제, 금융, 영상매체제작, 컴퓨터그래픽 등 17개 특성화 동아리를 심화학습을 할수 있도록 운영해 회계·경영·사무정보처리 분야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업계열 특성화고라는 특기를 살려 다양한 동아리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동아리 활동을 통해 '2014년 제4회 대전상업경진대회'에서 29명 입상, '2014년 제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9명 입상, 'KBS VJ콘테스트'에서 입상하는 등 지역 내 특성화고 중에서 가장 많은 대외 수상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 진로상담 |
학년 단계별로 1학년 '진로탐색스쿨', 2학년 '비전설계스쿨', 3학년 '취업준비스쿨'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및 취업의지를 키울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인생의 중ㆍ장기 비전 수립으로 모든 학생이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금융기관의 업무를 직접 체험할수 있으며, 30개 협약 기업체로부터 회계ㆍ사무분야 업무를 1주일간 실습해 봄으로써 직업의식과 직장 예절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업한 졸업생과의 '모둠별 멘토링 및 산업체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선·후배 간의 교류 속에서 학생 스스로 직장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중소기업 이해연수 |
아침 일찍 교문 앞 학생지도에서부터 그린마일리지 벌점 누적으로 인한 '학생자치법정' 개최까지 모두 학생자치회(학생회)에서 주관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UCC를 제작해 '학교생활UCC' 발표대회를 실시하고, 학생자치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또래조정반' 동아리 활동 등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수업' 만들기를 위한 수업혁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수학습연구대회, 전문교과 수업혁신팀, 성취평가 연구회 등 다양한 수업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4년 연속 학교평가 최우수학교를 달성하는 등 교수학습 및 학교운영 면에서도 특성화고등학교 중에서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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