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건물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
11일(수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서남부와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는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는 오후에, 제주도는 밤에 비(제주도산간 눈, 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 산간에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그 밖의 충청과 호남은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8도, 전주 10도, 광주 9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혜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