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가 지난 3일 동남구 대흥동 소재 '외국인직업학교' 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문화적 차이와 범죄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외국인 범죄가 증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중요범죄 피해를 입은 불법체류자 인권보호를 위한 '범죄피해 불법체류자 출입국 통보면제' 제도 안내와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으로 이뤄졌다.
천안=왕수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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