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한 명절을' 충남도 쓰레기 집중수거

승인 2015-02-09 15:16
신문게재 2015-02-10 14면

강제일 기자

충남도는 설날 전후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를 '집중 쓰레기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청소행정에 나선다.

도는 우선 설 연휴 전까지 도내 곳곳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도내 주요 도로 정체구간과 여객터미널 등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무단 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펼 계획이다.

18일부터 22일가지 연휴 기간에는 시·군별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 생활쓰레기 민원과 투기 신고 등에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쓰레기 다량 배출 지역에 대해서도 수시 확인과 집중 수거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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