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동안 한전은 동절기 취약 기자재·배전선로 특별점검 및 정밀순시를 강화한다.
설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곳으로 예상되는 터미널ㆍ역, 백화점 및 전통시장에 대해 전기설비를 자체 점검할 예정이다.
한전은 또 설비고장 대비 복구인력, 장비 및 보수자재 신속 동원체제를 유지하고, 고객소유 수전설비 자체정전에 대비한 '24시간 긴급지원'체계를 가동한다.
한전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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