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희망을 받아 자전거 대행진을 비롯해 시민공모사업 등 거리에서 펼쳐지는 프리마켓과 각종 공연, 전시회를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해 즐길 거리 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옛 도청부지를 중앙로와 연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문화예술 낭만의 거리로 조성해 주민 참여 문화예술 체험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신성호 시 균형발전과장은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3만 명 이상의 시민이 원도심을 찾아와 새로운 문화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