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5개 시·군청에도 300kg씩 총 4500kg의 떡국떡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충남광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가정 및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
충남광역푸드뱅크는 직장, 학교, 가정 등에서 가지고 있는 잉여식품이나 재고식품 같은 여유식품을 무상으로 기탁 받아 생활이 어려운 결식가정이나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 또는 시설에 나눠 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충남도내 각 시·군에는 20개의 기초푸드뱅크가 활동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도내 여러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드시고 희망찬 2015년을 출발하길 기원한다”며 “지역사회발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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