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의장은 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새누리당 김문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맹정호 의원을 만나 평준화 조례안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0월 6일 상임위에서 가결된 고교평준화 조례안이 13일 본회의를 통해 부결된 것은 의원들 개인적 의사에 따라 처리된 것”이라며 “이 문제가 정당 간 당론의 싸움으로 번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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