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미국 플로리다주 오캘러의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골프 챔피언십 우승자 최나연(28·SK텔레콤)이 트로피를 든 채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
최나연은 1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오캘러의 골든 오캘러 골프클럽(파72 · 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최나연은 리디아 고와 장하나, 제시카 코르다(미국) 등을 1타 차로 밀어내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최나연은 우승 상금 22만5000 달러(약 2억4000만 원)를 안았다. 특히 LPGA 투어에서 2년 2개월 만의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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