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의원 |
김 의원은 표지 제목부터 '소신과 열정이 맺은 결실, 보령·서천이 확 달라지고 있다'고 했다.
보령·서천 발전을 위해 지역민의 한 사람인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의기와 보람을 피력한 것이다.
그는 의정보고서에서 “보령·서천의 해묵은 숙원사업들이 신바람 나게 진행된다”면서 자신이 해결한 지역 현안들도 소개했다. 특히, 교통망 개선을 자신의 최고 성과로 꼽았다.
보령(3323억)·서천(2027억원) 등 정부 예산을 최다 확보한 가운데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서해안복선전철 사업, 장항선 복선 전철사업, 보령~태안 국도 77호선·보령~서천 국도 21호선 건설 및 보령~부여 국도 40호선 신설 등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그간 보령·서천의 낙후된 교통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던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여당인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이자 당 대변인으로서 한 역할 등을 알리며 중앙에서 존재감을 뚜렷이 나타냈다고 역설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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