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세종시가 60%를 점유, 충청권 분양 시장 활성화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2월부터 4월까지 입주 아파트 현황을 보면, 전국적으로는 5만1979호 입주가 예정된 상태다.
세종과 충청권의 점유물량은 1만122호로 전체의 19.47%로 분석됐다.
이중 세종은 2월 3398호, 3월 1405호, 4월 1268호 등 모두 6071호로, 대다수 물량(59.98%) 차지했다. 1생활권 아파트 및 1·2생활권 도시형생활주택이 주류를 이뤘다.
충남이 2708호(26.75%)로 후순위를 구성했고, 충북이 789호(7.79%), 대전이 554호(5.47%)로 나타났다.
충남에서는 예산과 서산, 천안, 아산, 충북은 청주시, 대전은 노은동과 봉명동을 중심으로 새둥지를 튼다.
전반적으로 수도권(1만8067호)보다는 지방(3만3912호) 물량 비중이 컸다. 아파트 입주단지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