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의 절반이상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발표한 2014 대전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시민 53.7%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평균 3.3일 약 1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이는 2012년 대비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비율은 9.3%p 상승, 운동 일수는 0.5일, 시간은 3.9분 늘어난 것이다.
또 시민들은 주로 하는 운동은 ‘걷기’(65.7%)였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걷기 를 선호했다. 이어 ‘등산’(25.5%), ‘헬스, 에어로빅’(19.6%)순이었으며 10대는 ‘축구’(23.5%)를 20대의 경우 헬스, 에어로빅’(35.5%)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2012년 대비 ‘걷기’는 8.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등산’과 ‘헬스, 에어로빅’은 각각 5.8%p, 3.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그래픽=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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