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당진메가뷔페에서 봉사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
봉사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어울림 봉사단의 2014년에 펼쳤던 지역봉사활동에 대한 영상을 통해 함께한 봉사활동을 하나하나 재조명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 함께한 어린이들도 초롱초롱 눈빛을 빛내며 자신이 직접 참여했던 봉사활동 찾아내 추억하며 가슴 뿌듯함을 함께 나눴다.
또 올 한해 어울림 봉사단에서 활동에 기여한 봉사단원에 대한 시상이 열려 봉사단원들의 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켰으며 이어 연린 임원선출에서는 2014년에 임원진으로 활약한 봉사단원들이 내년까지 연임하자는 의견에 참석한 단원 과반수 이상이 찬성을 표해 2015년까지 임기를 이어 갈 예정이다.
이날 총회를 마치고 가족장기자랑대회가 저녁식사와 함께 이어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즐거운 나눔의 장이 돼 더욱 푸짐하고 풍성한 식사가 됐다.
한편,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어울림봉사단을 운영해 당진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 다문화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족들의 지역사회 기여를 독려하고 있다.
당진=김영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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