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AN총회는 무선정보통신분야 글로벌 표준을 인증하고 기술개발을 논의하는 회의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휴렛패커드, 삼성, LG, KT 등 정보통신분야 기업 관계자가 참가한다.
대전마케팅공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소는 WPAN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해 7월 IEEE WPAN 해외임원단을 대전으로 초청했다.
당시 양 기관은 DCC 답사 및 대덕특구 탐방, 이응노미술관 방문 등을 선보이며, 과학기술문화의 도시 대전의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가 2017년 총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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