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수업 |
그런데 저자는 '중2병'은 없다고 과감하게 주장한다. 중학교에서 22년 동안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비법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사춘기 아이들과 반평생을 보내온 저자가 학교 현장과 삶의 소소한 일상에서 느낀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갔다. 저자는 코와 이마와 볼에서 반짝반짝 광이 나 아이들 사이에서 '호빵맨'이라 불리는 중학교 교사다. 반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해 온 선생님이다. 출판 인문서원, 저자 주명섭, 페이지 256쪽, 가격 1만3000원.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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