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
그는 생존하기 위해 '세계 역사'를 탐구했다. 비즈니스가 결국 '인간'을 다루는 일이라면, 오랫동안 쌓인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의 판단대로 역사 공부는 세계 60개가 넘는 나라에서 승승장구하는 발판이 됐다. 이 책은 방대한 역사 지식과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를 담고 있다.
황폐해진 이스터 섬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단번에 전황을 뒤집은 '둘리틀 공습 작전'과 같은 비즈니스 필살기는 무엇인지 등 흥미롭고 유용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출판 더퀘스트, 저자 임흥준, 페이지 332쪽, 가격 1만4000원.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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