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태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워크숍. |
이번 위크숍은 충남도내 위치하고 지자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의 방문교육 운영현황과 지도사간의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교육지도사들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에 지도사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5년 대상자들에게 더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교육 등 찾아가는 방문교육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은 입국 5년 이하의 다문화 여성 및 만 19세 미만의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하고, 부모교육은 임신 또는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문화 여성에게 제공된다.
그리고 자녀생활교육은 만 3세에서 만 12세 이하의 초등학생의 다문화자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녀생활교육과 부모교육은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아산=장동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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