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6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온양그랜드호텔 수영장에서 열리는 '꿈나무 수영교실'은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닝정밀소재 수영동호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
2011년 6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온양그랜드호텔 수영장에서 열리는 '꿈나무 수영교실'은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다문화자녀와 비다문화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 과정으로 현재 9기가 진행중이다.
수영교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신체적 능력 발달과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삼혁 센터장은 “수영을 통해 다문화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정서적 안정 및 기초체력을 키워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물적·인적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산=오안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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