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육군교육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첨단국방산업전은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유망전시회(지역특화전시회)로 선정되어 2년 연속 4000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첨단국방산업전은 오는 6월 23~26일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열리며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마케팅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특히, 아세안과 중동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전시 참가기업의 해외마케팅 기회 확대와 수출 증대 등 국제전시회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시비를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기업의 호응이 높은 전시품목에 대한 군활용성 검토를 확대하고 교육사령부 예하 11개 병과학교의 군 전투발전세미나와 군 관련 학술대회 등을 연계해 최대의 군 관련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윤익희 시 산업정책과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등 판로확대를 위해 국제규모의 전시회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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