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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고교 수학체험교실 운영

승인 2015-01-19 17:51
신문게재 2015-01-20 6면

오희룡 기자

올해부터 대전지역 중·고등학교에 학교차원의 수학체험 동아리가 상시운영되고 수학자가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이 새롭게 운영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역 중·고등학교의 수학교육을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 강화', '학생 중심 수학학력 증진 프로그램 활성화' 및 '수학교사 연수 지원'의 세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둔 '2015년 중등 수학교육 내실화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차원의 '수학체험동아리' 상시 운영하고, '대전수학체험한마당' 행사를 통해 일반화할 예정이다.

'대전수학체험한마당'은 지난 6년간 체험 중심 수학교육 문화 확산의 중심축이 돼 왔으며, 올해도 체험부스 운영, 수학경진대회 본선, 수학클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수학자가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을 신설해 초·중학교 20개교에 수학자가 방문해 체험수학교실 수업 및 스토리텔링 강연을 지원한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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