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택시 연료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침'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연간 1만 대씩 경유 택시에 유가보조금(345.54원/ℓ)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화물차와 버스에 지급하는 유가보조금을 경유를 연료로 한 택시에도 지급하겠다는 것으로 연료를 다변화 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대전 택시 중 총 537대를 경유 택시로 교체할 수 있도록 배정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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