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현재 85%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신청사가 올 4월말 완공되면 6월까지 사무설비 이전과 정보화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 1일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 청사이전 TF팀은 지난 12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원실과 11개 특수시설 운영부서 직원 50명으로 구성, 빈틈없는 이전 준비를 위해 매월 2회에 걸친 점검회의를 통해 진행사항을 검토해 왔다.
이창주 총무과장은 “체계적으로 이전 준비를 진행해 시민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공간과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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