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는 14일 필리핀 현지에서 구본충 총장과 최영문 기획교무처장, 필리핀 세부 산호세 및 라셀대학교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각 대학은 필리핀 현지 어학연수에 참가한 재학생의 생활지원과 학사 관리 등에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본충 총장은 “앞으로도 충남도립대학교는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해외 취업 문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은 지난해 필리핀으로 33명을 어학연수 파견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해 1인당 2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어학능력 향상 및 해외 취업을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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