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기술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업 도약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동반성장대출, 창조경제특별자금, 파이어니어 프로그램, 설비투자펀드(2차, 지역, 안전) 등 중소·중견기업 전용상품(시설, 운영)을 제공하고, 신용도가 낮으나 사업전망이 양호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계형 금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광남 본부장은 “한국정책금융공사, 산은금융지주, 산업은행, 3개 기관이 통합돼 통합산은으로 새로 출범한 2015년에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과 기술금융 활성화 등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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